'Electric Cube'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Close Down Musician -> New Artist 2023.03.25
  2. 2017.10 Head Bang 2017.10.06
  3. JB.LAB Combo RX/TX 2016.03.26
  4. TEC Guitar Works 1 2014.12.09
  5. I Like Musician - 신해철 2014.10.27
  6. I Like Band - Galneryus 2014.10.16
  7. I Like Band - Glenny Power Trio 2014.10.16
  8. Edwards(By ESP) Eclipse 2014.09.21
  9. I Like Musician - Slash 2014.09.20
  10. Guitar Idol 4 Rising Star - Damir Puh 2014.09.10

 

이제 음악은 접었다.

여러가지로 한계가 보이기도 했지만, 내 스스로에게 의문이 들었다.

난 정말 음악을 업으로 좋아하는 것인가? 아니다.

그저 난 내 표현의 도구로 음악을 좋아했던 것이고, 이젠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음악을 하는 내내 갈증이 있었던 것은 그 표현의 어중간함.

그러면서 은유법을 사용해야 하는 그 답답함 속에서 스스로 가둬놓아버리니...

점점 내 스스로에게도 짜증이 날 지경이었으니까.

 

회사를 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 상황에 놓이고, 여러 사건을 겪고나니

내 스스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Musician 으로서 나는 끝났다.

 

이젠 새로운 Artist , Creator 로 진화하려 한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Car를 좋아하고, 새로운 곳에 가보는것도 좋다.

기계를 좋아하고, 신기술을 좋아한다.

사람 많은건 여전히 싫지만.

 

아무튼 근황은 그렇다. 여전히 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현생을 살지만.

내 현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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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Head Bang

from Text Art/Free Essay 2017. 10. 6. 22:57

 

 

지금 내 머리속은 혼란스럽다.

혼돈이 휘몰아치고, 수없이 꼬인 끈들은 내 머리속을 뒤집어가고 있다.

조금이라도, 이 해답을 찾기위해 난 헤메이고 있지만 쉽지 않다.

 

앞으로의 인생, 앞으로의 삶, 앞으로의 내게 주어진 시간

그 모든것들이 복잡미묘하게 얽히고 섥힌 상황속에서

 

난 하나하나 결론을 짓고 방향을 내려놓고 가기 귀해...

 

지금 내 상황과 내 앞에 놓인 시련들 속에서

그저 난 행복하기 위해, 아니...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위해

그저 발을 내딛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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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AB Combo RX/TX

from Sound Art/Gear's Play 2016. 3. 26. 15:36






JB.Lab BlueTooth RM/TM Combo


음, 솔직히 집에서 메인작업이 아니라, 서브 엔터테인먼트 용으로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건, Receive , Transmeter 모두를 지원하면서 Bluetooth 4.1 이라는 점이다.

이런 기기는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한 IT 엔터테인먼트를 즐길때...

제일 아쉬운게 Sound ! 음질이다. 그걸 충족시켜 준다.


뭐 이런 녀석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맘에 든다.


딜레이 타임도 현저히 낮고, 사용법도 쉽고, 광입/출력까지 지원한다는 점은 정말 예술이다.

거기에 가격또한 부담스럽지 않음...


이번에 물량대기를 해서 구매한 보람이 있다.

이제 출력기기들도 이렇듯 Bluetooth 4.1을 기본 베이스로 나와주었으면...


진짜 유무선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축해서, 고음질의 편한 환경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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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 Guitar Works

from Daily Art/LandScape 2014. 12. 9. 00:11

TEC Guitar Works 바로가기








일단, TEC Guitar Works의 Master Engineer 와의 (황택규 엔지니어) 인연을 거슬러보자면...


내가 막 Band Narcis 라는 신생 밴드의 Front Man으로 활동할 때 ? 즈음이었다.

약..2003년? 노래만 부르다보니 심심하더라, 왠지 Guitar를 치고 싶어졌다.

멋지게 기타를 치면서 무대 위에서 깽판을 치면 재밌을거 같다. 그래 깽판 치자!

라는 마음으로, 단순히! Guitar가 뭐뭐있나 보기 위해 갔던 샵.


거기서 난 당시 악기샵에서도 마스터 엔지니어였던, 택규 형과 처음 만났다.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기타를 보고 '우와! 우와!' 거리던 내게, 이것저것 Guitar를 보여주고

또 이런 기타는 어디에 쓰인다, 어떤 스타일을 연주하고 싶은지? 직접 잡고 만져보면서

내게 맞는걸 찾게 도와주셨고... 난 단순히 악기샵의 형을 떠나 정말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어졌다.

그래서 기타가 조금 넥이 휘거나? 혹은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형이 있던 샵으로 쪼르르 달려가서

일일이 보고하고, 조금 힘든일 하고 계시면 만사를 제치고 도와드리고...

뭐 가끔은 알바처럼 이것저것 주변에서 짐정리, 청소, 손님 말동무등 해드리면서

형이 혼자 바쁘게 일하실때마다 근처에서 서성거렸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형이랑 음악얘기도 하고, 기타도 치면서... 내게 그때그때 맞을만한 기타도 추천해주시고

굳이 사고 팔고를 떠나서, 내가 지금까지 음악을 하기 위한 원동력과 존재만으로도 큰 버팀목이 되주신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몇 안되는 형이다.


Hohn Guitar를 처음 런칭하기 전이었다..

혼자 열심히 이것저것 연구하시고, 수많은 하이엔드 기타들을 직접 연구하고 고심하시면서...

옆에서 나도 생각나는데로, 이런이런 스타일이 앞으로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라는 조심스러운 의견제시

그런 내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면서 , 하나, 둘 차례차례 나온 Hohn Guitar Series.

정말 당시 Hohn Gutiar는 좋았다. 말도 안되게 좋았다. 사운드 밸런스, 플레이어가 느끼는 연주 밸런스

부품의 내구성과, 기타의 안정성등... 모든 부분에서 하이엔드였다.


정말 좋은 기타였고, 나도 한대 구비했었다. 정말 그땐.. 형도, 나도 너무 어려운 시련의 시기였지만

난 형의 실력을 믿었고, 좋은 기타를 구비하면서 정말 어려운 시기를 그 기타와 함께 다시 음악을 할수 있게

다시 음악인의 삶을 살수 있게 도와준 매우 고마운 존재다.


그 이후 난 5년간 접었던 음악을 다시 시작하면서, 근근히 형에게 소식도 전하고, 형의 소식도 들으며...

형의 힘든 수많은 일들을 옆에서 보면서 아무런 힘이 되줄수 없다는 것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


시련의 시기가 지나고 포천의 Guitar Farm 을 접고 서울로 다시 입성하시면서 , 형을 만나러 가는 길.

그때 형의 수척해진 모습과 세월의 흔적엔 정말 가슴 많이 아팠다.

그 뒤로 형은 재기하셨고, 지금은 TEC Guitar Works라는 형만의 샵을 다시 차리셨다.


뭐랄까... 나도 그렇지만, 국내에 수많은 Guitar Player들은 국내 Repair의 문제를 조금씩은 이해한다.

물론 정말 잘하는 엔지니어도 많고, 때론 나와 맞지 않는 Repair에 속상한 일도 많다.

다만, 엔지니어와 플레이어의 차이는 서로간의 감성의 영역과 아날로그적인 영역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절대적 수치와 평균상 세팅값을 맞춰도 이질감을 느끼는 플레이어가 있고

때론 말도 안되는 세팅값에 만족하는 플레이어도 존재하며..

솔직히 똑같은 세팅에도 다르게 느끼는 플레이어도 존재한다.


이건, 나도 솔직히 100% 이게 맞다 장담은 어렵다.


다만 TEC는 조금 다르다. 나는 18살때부터 29살... 이 되기까지 수많은 기타를 거쳐가고

(물론 블로그에 리뷰한건 극소수, 약 150대 가량 기타를 거쳐갔다.)

수많은 세팅을 바꿔가면서 나만의 세팅을 찾기까지 택규 형은 내게 맞는 세팅값을 추천해주셨고

말도 안되는 변덕들을 들어주시면서 그에 맞는 세팅값을 찾기 위해 연구하셨다.


고로 플레이어의 감성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엔지니어중 한분이다.

국내에 이런 분 솔직히... 많지 않더라. 유명 리페어 샵도 많이 다녀봤지만.

기타도 망가져봤고, 솔직히 극심하게 손해를 본적도 많아서 좀 많은 실망을 했지만.


TEC만큼은 나도 인정할수 있다. 그만큼 자신의 작업의 책임과 신뢰를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이고...

내가 지금은 유명 뮤지션도, 그렇다고 대단한 플레이어도 아니라서 무조건 가! 라고 할수 없지만.

기존보다 조금은 나은 세팅과 리페어를 요구하고 싶고, 플레이어와 교감하는 엔지니어를 원한다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샵이라고 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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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 해에게서 소년에게




수식어가 필요 없는 , 천재적인 아티스트

해박한 지식과 철학을 통한 작사 , 본능적이고 고뇌하는 작곡 능력

그리고 , 철저한 본질을 끌어내는 프로듀서 능력까지...


내가 10대때 제일 많이 바라봐온 마왕 신해철.


어이없는 , 정말 말도 안되는 , 있어서는 안될... 이제는 기억속에서

다시는 먼 발치에서도 볼수 없다는 것에 너무 슬프다.


신해철 마왕님. 그는 나에게 음악적인 영웅이었고 , 내 어두운 삶에 빛이 되어준 등대.

그저 미쳐가기만 했던 나에게 , 그 어떤 말보다 한곡, 한곡이 내게 빛이 되어주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년 10월 27일... 너무나 슬픈 날입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좋은 곳에서 좀더 마왕님의 분위기를 날려주시길.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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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neryus - There's No Escape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놀랜건 , Galneryus 의 또 한번의 진화?

이전 앨범보다 훨씬더 유니즌 플레이가 늘어나면서 상당히 두터워졌다.

특히 이 곡은... 아오... 완전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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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ny Power Trio - Heavy & Groove






요즘 Instrumental 쪽은 대부분이 Fusion 이다.

물론 Technic과 적절한 Feel이 가미하기 좋은 음악이기때문이기에..라지만서도

너무 한쪽으로만 몰려가니까 조금은 시들해지기도 하고 , 솔직히 들을만한게 없다.


그 와중에 이렇게 재밌는 Fusion이 나와서 잠시나마 귀가 즐거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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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Top) Flame Maple (Body) Mahogany

 
w/ Ivory Binding
NECK   Mahogany
FINGERBORAD   Rosewood, 22frets w/Ibory Binding
RADIUS   305R
SCALE   24.75 inch (628mm)
NUT   Bone (42mm)
INLAY   Flag
JOINT   Set-neck (Long Tenon Neck)
TUNER   GOTOH SG360-04
BRIDGE   GOTOH GE103B-T & GE101Z
PICKUPS   (Neck) Seymour Duncan SH-1n
    (Bridge) Seymour Duncan SH-4
PARTS COLOR   Black Nickel
CONTROLS   Neck Volume, Bridge Volume, Master
    Tone, Toggle PU Selector



나는 참~ 정말 Les Paul Style Body Route를 좋아한다.

Single Cut의 매력은.. 연주가 어렵다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누구에게나 매력이 넘칠수 밖에 없다.

혹자는 비키니 입은 여자의 Apple Hip을 떠올리기도 하고 , 누군가는..

박력있는 Les Paul Hero를 떠올리기도 하며..

또 누군가는?

나처럼 Guitar Art의 푹 ~ 빠져서 연주하고 있으면 몸에 전달되는 Guitar의 진동속에

전율을 느끼기도 한다.


일단 Tone Making은 전천후다. 약간 Bass가 약한감이 있다. 이건 단순히

Body의 두께가 Les Paul보다는 얇기때문에 , 좀 더 Super Strat 같은 소리가 난다.


그래서 다들 Les Paul Body Route를 한 Super Stratocaster 다. 라고 말한다.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 Control을 싱험 조합을 갖추면 , 우와우!

Single 소리도 제법? 경쾌하게 울려준다.


난 이 기타를 정말 친한 내 친구에게 적당한 가격에 넘겼다.

그 친구 품에서 상당히 애용되는걸 보며 , 아쉬운 마음 반 , 잘 되었다 하는 마음 반?

오히려 그 친구는 나와 절친하면서 그 친구의 스타일상 절대 Les Paul을 반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 기타만큼은 정말 잘 쓰는걸 보고 , Les Paul의 Neck Ability 에 불만을 느꼈던 사람은

오히려 이 기타를 통해 좀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Strap을 좀 더 Down Position을 갖춘다면 , 그냥~ Slash 느낌이 훅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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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sh - World On Fire





이번 Slash 2014 New !!!!!!!!!!!!! Album


' World On Fire '


기대 이상이다. 누구는 Slash 는 이제 죽었다고 하고, 예전같지 않다 하지만...

오히려 난 이게 진짜 Slash라고 말하고 싶다.


무엇보다 자기 음악세계가 상당히 확실하고 , 그 누가 들어도 신나는 Guitar Riff

Melody 에서 오는 짜릿함.


아... Feat엔 역시나 Myles Kennedy...둘의 조합은.. 정말 놀랍도록 아름답고 화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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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r Puh - Flathead




1987년 Tetovo Rep Of Macedonia


Rock / Fusio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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