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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쓸쓸함 , 그 아픔 속에서. 2013.06.05
  2. 좌절과 무력함 2013.05.25
  3. 혼란 2013.05.24
  4. Fly Raven 2013.05.08
  5. 나는 누구? 여긴 어디? 6 2013.04.16
  6. Fire 2013.04.15
  7. Monster in the dark 2013.03.23
  8. Smile & Sad 2011.07.02
  9. Musician's Dream 2011.01.17


쓸쓸함...

모든 것이 부서져 버린것처럼, 내 안에 남은 공허함들이...

내 안에 남은 모든 것들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


왜 세상속에서 난 이런 아픔을 겪어야 하고...

왜 홀로 버려져 있어야 하는걸까?


신이라는게 존재한다면 되묻고 싶지만...

난 신을 믿지 않기에.. 그저 내게 되묻는다..


결국 모두가 내 잘못이라고 말할건 분명하기때문에..

그 누구도 날 끌어안아줄리가 없다는걸 너무 잘 알기에..


내 인생은 14살 부터 지금까지.. 늘 희생과 고통 , 시련과 고독함 , 그리고.. 일회용이었다.

진심으로 대하고 , 헌신하면서 , 희생을 감내하면서 , 지옥같은 고통속에서도..

그저 나를 한번 봐달라고 , 내 모든것이 찢겨져도 , 웃으면서 버틸수 있었는데..


욕심이었나보다.


그저 내게 제일 큰 욕심이었나보다..


이루어지지 않을 큰 욕심...


이제 잊어버리자...

하나 둘 잊어버리다 보면 , 어느샌가 무덤덤해지고...

어느새 여한마저 사라지겠지.


그렇게 이 세상에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질수 있겠지.


지금 내가 바라는건 단 하나..


그 누구의 기억속에도 남지 않고...

내 영혼마저 깨끗하게 사라지는것.


한이 남아 구천을 떠도느니 , 한마저 삶이라 여겨 한을 당연시 하면...

여한이 없기에 깨끗하게 소멸할수 있을꺼라 믿는다.


지금 이 공허함 그대로..를 받아들이자.


오늘의 멍청한 하루..


내 품을 벗어난 모두가 나에게서 비롯되어 삶의 가치가 올라가고, 더욱 아름다워졌는데...

그 아름다움과 사랑,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를 부여해준 나는.. 내 손안에 남은건 상처뿐이구나.


영원히 아물지 않을 상처뿐이구나.

영원히 , 잊지 못할 상처와 아픈 기억밖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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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무력함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5. 25. 00:22


좌절의 시작...


오늘 하루종일... 난 무력했다.


정말 꼴도 보기 싫을정도의 무력함과...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를 연발하는 머리속...


한숨만 나온다...


한없이 내 자신이 밉다.


생각한대로 , 마음먹는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모든게 싫다.


오늘은 왠지 내 스스로가 다 싫다.


한심하다 내 모습이...


역시 난...


이대로 웅크리고 있어야 하는것인지...


정말... 속절없이 내 자신한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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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5. 24. 14:01


오랜만에 혼란속에 감정을 느껴본다..

Chaos 이 얼마나 피곤스러운건지...


하지만 탈출하고 싶다.


내 초라한 모습을 자꾸 돌아보게 되고...

빛나는 그 사람의 느낌속에서 과연 난 .. 하고 자꾸 자괴감을 가지게 된다.


음.. 아마 내가 독특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나 스스로 나한테 부족하다고 느끼는걸까..


이런 자격지심 좋지 않다는데...


휴~...


너무 상처가 많다보니 자연스러운 습관이 된거같다..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게 되고.. 그런 내 부족하고 모자란 모습속에서..

너무 내 자신을 스스로가 부족하다 느끼는...


혼란함 속에서 오늘 다시 첫 발을 내 딛는다.


내 삶...


너무 슬프고 힘든 삶이었다.


수많은 인연들과 , 수없이 날아온 비수속에서 견뎌야 했던.. 지난 시간들.

원래 비교 당하는거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한 남자라...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들이었다...

그래 , 어떻게 보면 정말 내 삶 자체가 부족하고 , 멍청해 보일수가 있다..


지나온 시절동안 수없이 많은 비교를 당해왔고...

넌 이것도 못해주니?

넌 저것도 못해주니?

누구는 이렇게까지 한다는데...

넌 도대체 뭐니?


휴... 수없는 비교와 멸시속에서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미안하다는 말과..

내가 못난 탓 , 부족한 탓이라는 말을 연발하며.. 멍청하니 웃어야 했던 지난 시간들이 너무 슬프다.

갑자기 감정이 훅 오르네...


그래도 오늘은 무모하리만큼 첫 발을 내딛는 거니까..


모자라 보이고 , OutSider여도 그게 나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날 받아들이고.. 어떤 결과든 받아들여야지.


한숨과 걱정 , 그리고 긴장과 설레임 속에 혼란..


이 혼란을 안은체 난 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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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Raven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5. 8. 00:25

한치 앞을 못보는 현실 속에서 나는 살아간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벌어지는 세상 속에서...


그저 나는 단 하나의 소수점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무에게도 내 고통과 감정... 그리고 나의 속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체...


그저 늘 가면같은 얼굴과 , 적절한 처신으로 융화되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 나의 진실은 언제나 외면 당하고 있다.


누구에게 기대어 , 편안히 쉬고 싶은데...


현실에서 내게 주어진건 , 진실을 봐주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철저하게 냉정을 요구하는 모습들...


내가 냉정해지지 않으면 , 난 장난감이 되어버리기에...


그저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 , 더 냉정해지고 , 차가운 비수를 꽂아도 감각이 무뎌지는 것 뿐이다.


마치 지금 내가 매일같이 챙겨먹는 진통제 처럼...


감각이 하나 둘 무뎌지는 것 뿐이다.


점점 돌아 갈수 없는 강을 건너는 기분이지만...


그렇게 난 살아가고 있다.


점점 난 나를 잊어가고 있다.


도무지 내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생각조차 나질 않는다...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무언갈 계속 할 뿐이고...


다시 또 난 잠들고 일어나 , 무언갈 또 하고 있겠지...


갈곳 잃은 나침반 처럼 목표없이 돌아갈 뿐이다.


하지만 난...


아직 내 마음속에 단 하나의 진실만 담아둔체...


끝없이 돌아간다...


그게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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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여기가 어딘지도 , 내가 누군지도 모른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 단 하나 내 심장속에서 끓어 오르는 피와 , 내 단 하나의 목표 , 꿈을 향해 뛰어가는건 분명하다.


그 와중에 난 나를 잃어버리고 , 여기가 어딘지도 잊어버렸지만 , 그만큼 그저 꿈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간혹 너무나 힘든 시련과 고통이 한꺼번에 몰려와 나를 밀어내고 , 밀쳐내고 , 맥빠지게 만들어도...


내가 가는 길에 그건 단 하나의 자갈일뿐 , 아직 갈 길이 멀다.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 힘든 시기가 있고 , 초월하게 된다.


난 초월 하고 있다 , 과거로부터 , 현재로부터


그게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비록 지금 내 주변엔 몇 없는 사람뿐이고 , 내가 가진 무기는 없지만..


그저 난 나니까 버틸 수가 있다.


누구나 나보다 힘든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고 , 나보다 더 나은 사람도 있겠지만..


결승 지점은 아무도 모른다. 난 내 스스로에게 한계가 없음을 알기때문에..


근데 정말 지칠땐 , 기대어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하지만 , 지금은 그런 것 조차 사치라고 생각하고 끝없이 갈뿐이다.


내가 쉴수 있는 시간은 내 삶이 다하는 그 순간 , 그 이후부터 영원히 쉴수 있기때문에.


단 한번의 인생은 누구도 되돌릴수 없다.


그만큼 멋지게 , 화려하게 , 열심히


지금까지의 Sad Story 가 나중에 Happy Ending 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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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4. 15. 23:41


혼자라는 것에 점점 익숙해진다..


예전엔 , 혼자라는것이 사람이 그리워서 , 누군가의 품이 그리워서...

미친듯이 원하면서 , 헤메이면서도 , 자존심때문에.. 아닌척 했지만.


지금은 혼자라는 것 그 자체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홀로 사색에 잠겨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그간 못했던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즐기기도 하고...

챙기지 못했던 내 사람들 만나가며 , 이야기를 나누며...


일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 받기도...

일을 하면서 점점 더 기계화 되어가는 내 감성도...


모든 것이 2진수로 이루어지는 나의 모든 것들이...


점점 더 메말라 간다..


간만에 목표를 세웠다...


나이 30 , 30세 까지만 한국에서 열심히 살기로...

30 이후엔 한국이 아닌 제 2의 장소로 가기로...


여러모로 심사숙고 하고 , 여러가지로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다.


아 , 나도 이젠 변하나 보다.


이전엔 너무나 , 착했다는데...

이젠 너무나 차갑다고 한다.


아는 모든 사람들이 , 차가워졌다고...


근데 내 마음속은 활활 타오른다.


아직 내 마음속에선 불길이 미친듯이 타오르고..

순수한 분노의 불길은 , 그 누굴 탓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지금 이 시간의 결과가 나온 , 모든 상황들과 있었던 모든 일들에 대한 분노.


이젠 그 순수한 분노 , 억압 , 개처럼 기어온 인생의 굴곡속에서 더이상은 이럴수 없다는 다짐..


아. 오래간만에 또 다시 난 이전보다 더욱 무섭게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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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in the dark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3. 23. 09:57





이 세상에 빛은 한줄기 뿐이다.


다만 난 그 빛 한줄기를 내 마음속에서 버렸을뿐.


내 심연의 늪에서 , 난 더이상 도망치지 않을거란걸.


이제 더이상 친절하지 않다는것 , 이제 두번 다시 과거로의 회귀는 없다는것.


그리고 철저하게 지워버리겠다는것.


기억의 조각속에 남아있는 모든 것들은 나에게 상처뿐이고 , 나에게 비수만 꽂고 지나간 흔적들이다.


가치 없는 쓰레기 조각따위에 내가 더이상 연연하고 아파하며 혼자 속상할 뿐 , 그 시간 조차 내겐 너무 아깝다.


이제 두번 다시 돌아보지 않는다. 아니 , 다 죽어 나가 떨어진다 해도 , 난 나만을 지키며 앞으로 걸어 나갈것이다.


이 세상에 날 스쳐간 사람들이 날 괴물로 만들어 버렸고 , 난 두번다시 부정하지 않을것이다.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펴고 어둠속을 걸어 다닌다.


다만 난 이제 그 어둠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고 , 내 마음속에 환한 빛이 한줄기 존재 하기때문에 아쉽지 않다.


내게 다시 오지 않길 , 당신들은 나에게 너무 난도질을 해버렸어.


단 , 찢겨진 심장을 하나하나 붙여서 기계심장을 만들었으니 이젠 난도질 해도 괜찮아.


난 당신들을 0 아니면 1 , 수식으로 휘발성 메모리 처럼 남겨줄 테니까.


속이 시원하다. 생각의 정리가 된 이후부터.


왠지 다시 한번 돌아가면 , 더 냉정해 질수 있을텐데. 돌아갈 수 없다는게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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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 Sad

from Text Art/Free Essay 2011. 7. 2. 02:10

 


웃음뒤에 , 알수없는..

내 슬픔이 내 마음을 적셔주고 있을때..

눈물뒤에 , 알수없는..

내 웃음소리가 내 마음을 관통하는 사이..

난 나도 모르게 내 스스로의 이중성과..

내 얼굴엔.. 한쪽엔 웃음 , 한쪽엔 눈물이 흐른다는걸 깨닫고..

내 스스로에게 한심해지고 , 내 스스로에게 좌절하고..

이렇게 내 스스로가 못나보이기 시작하면서..

내 자신을 파괴하기에 이른다..

지금 난.. 철저히 내 자신을 파괴하고..붕괴시킬꺼 같아..

단 하나의 끈만 붙잡고 있는데.

단 하나의 끈 마저 놓쳐버리면..

그 단 하나의 끈 마저 놓쳐버린다면..

그땐.. 내 스스로에게 뭐라고 답해야 하지?...


한편의 슬픔 , 그 반대편의 웃음..

알수없는.. 미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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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ext Art/Free Essay 2011. 1. 17. 12:04

 




세상을 밝히는 음악.

세상을 미치게 만드는 음악.

세상을 소리치게 해주는 음악..

난 음악이 좋다.

내가 기타를 치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모두가 함께 서로의 생각과 오디언스를 담아.. 함께 외치고 .. 함께 노래하며..

모두가 평등하게 , 모든 사람이 평화와 사랑 그리고 편견과 왜곡이 없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새롭고 , 하루하루가 신선하며 , 매일 아침 맞이하는 햇살과 공기.

그리고 음악의 멜로디가 늘 새롭게 느껴진다.

내 안에 무언의 변화가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 준것일까?

예전보다 더욱 당당해지고 , 밝아진 내 모습에 가끔은 놀랍기도 하고..

이젠.. 내 스스로에게 당당해지고 싶을뿐이다.

내가 에로티즘이어도 , 내가 이기적이어도 , 내가 비록 아웃사이더 여도..

적어도 내 스스로 이 세상속에 '나'로써 살아간다는거.

즐겁다. 물론 지금은 홈뮤지션이고 , 아무런 업적도 , 명곡도 , 기술도 , 능력도 없지만.

이젠 앞으로 나아가서 , 좀더 넓은 세상에서 , 좀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모든 오디언스와 뜨거운 심장소리를 공유하고 싶다.

꿈은 정말.. 미친듯이 큰거 같다.

- 1% 가능성만 있어도..뛰어라..!! -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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