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tter (편지) - Kim Gwang Jin






내가 듣자마자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면서 듣던 노래.

특히나... 나의 음악인생에 중요한 무언갈 깨닫게 해준 노래이자...

내 마음속에 , 메세지와 사랑이라는 감정을 심어준 노래.


난.. 상처가 많다. 사람 , 이별, 인과의 굴레들

그 속에서 매번 생기는 오해와 희생.

아무리 돌려보려 해도.. 이미 상대방은 귀를 닫고 , 마음을 닫아버린.

결국 , 내 진심이라는건 아무런 가치가 없이 항상 내팽겨쳐지는.

그 속에서 난 항상 내 마음속 상처와 고통을 혼자 속으로 삭히며...

오랜 시간 아픔속에서 , 악몽과 싸우며.. 길을 걸으며..?

혹은 문득문득 생각속에서.. 혹은... 함께 갔던 장소에 또 다시 들리게 되었을때.


너무나 힘들다 싶어, 잠시 마음을 또 추스리고...

누구에게나 기대고 싶어도 자존심때문에?

아니면.. 나의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얄팍한 마음때문에...

늘 꿋꿋하게 웃으면서 , 아무렇지 않은척 해보아도...

홀로 있는 시간엔 늘 축 늘어져.. 있다.


정말 이 노래를 들으면서 , 너무나 내 마음속에 하나하나 속삭이는듯이..

나의 마음을 울린 노래.


정말 이 노래 만큼은 내 인생 Best Song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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