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을 쓰기까지 약 4주간? 수많은 생각과 감정 , 그리고 인간의 추악함에 치를 떨게 되었다.


내 스스로도 이상하다 느끼면서 왜 스스로 섞여있었을까? 라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로..


일단, 기본적으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는 제외하도록 한다.

정말 5분간 눈팅후에 여긴 정상적이고 , 최소한 인격적인 커뮤니티가 불가능하니까..

정말 쉽게 말해 날짐승적인 커뮤니티다.

또한 개인적인 견해로는 교육과 문화, 예를 배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다.


일단 우리나라의 오래된 커뮤니티는 대략 3가지의 성향으로 나뉜다.


100% 친목위주의 커뮤니티

100% 비친목, 온라인 소셜

100% 비공개 커뮤니티


난 , 일단 1995년부터 PC통신(하이텔,유니텔,천리안)을 기초로 통신을 접했던 사람으로...

정말 어렸을 나이부터 PC통신을 즐기면서 , 이것저것 많은 일들을 겪었고..

덕분에 즐거운 추억, 새록새록 남는 기억과 기상천외한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의 어투에서부터 그 사람의 성향과 기본 자세를 직감적? 으로 느낄수 있게 되었다.

정말 이건 순전히 경험으로 배울수 밖에 없는 거였는데 , PC통신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겪다보니까 , 경험이 풍부해지고 남들보다 생각이 많아진 계기가 되기도 했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현재 Online 에서 격하게 느끼는 3가지 커뮤니티의 큰 문제점과 인간성 결여부분이다.


인간성 결여 , 이건 어떻게 보면 교육, 사회 , 도덕 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쉽게 풀자면 이 이야기는 악플러, 사기꾼, 자유는 누릴줄 알고 책임을 질줄 모르는

피터팬 성향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인간의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문제가 아닐까?


더군다나 , 자신과 조금 뜻이 다르다고 적개심을 분별없이 드러내고..

온갖 상처가 되는 말 , 온갖 독설과 비아냥 .. 성적 비하와 장애 비하 등..

온갖 칼을 품은 말들이 오가고 책임없는 썰? 들이 오가며...

그로 인해 누군가는 상처받고 , 그런 상처받은 사람은 다시 공격적이 되고

악순환의 연속이다.


왜 우리는 Network 실명제를 요구하게 될까?

결국 , 본인 스스로 인터넷 속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온갖 추잡한 짓거리를 하기에.

너무나 현실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떠오를 정도로 서로 개차반인 꼴이 보이는 Online Community 라는것.

그러면서 서로 자신들은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Netizen 인양...


그러면서 친목은 안된다 , 만나면 안된다.

이러면 안된다 , 저러면 안된다. 온갖 틀속에 자신들을 통제하지 않으면

꼭 부조리가 생기는 양...


물론 적절한 통제도 답이긴 하다 , 다만 자유가 주어지는 국가이고.

예전처럼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기 쉬운가?

오히려 말붙이기도 어렵고 , 온갖 의심과 불편만 남은 상황속에

조금더 서로를 지키며 대화를 할수 있고 서로를 알수 있는 Online 이라는 공간속에서

그저 구시대적 발상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난 이해가 안간다.


난 예전부터 Online Network를 통해 많은 모임과 사람들을 만나봐서 그런가?

오히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의심을 하게 되면 , 결국 아무도 믿을수 없게 된다.

다만 , 내가 조금 더 신뢰를 하고 좀 더 내가 신뢰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면

상대방도 나를 진실되고 솔직하게 대해준다. 그건 온/오프를 떠나 사람을 대하는 진리다.


이런 모습조차 잃어버리고 그저 의심과 공격 , 익명성에 남은 온갖 쓰레기만 남은 상황에서

도대체 뭘 바라고 자신들은 깨끗하고 깨어있는 인간인양 구는건지...


역겹고 더럽다. 솔직히 말해서 그들이 아무리 올바른 행동을 했다 해도..

구제받기 어려운 정신상태와 쓰레기같은 행동양식.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한심한 작태들을 가지고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건지..


이런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그들은 깨어있다고 느끼겠지?

난 여전히 그런 상황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 , 아니..

자유와 책임을 제대로 알고 , 자기자신에게부터 솔직해지지 않는 이상.

아무런 기대와 가치가 없다고 느낀다.


물론 내가 100% 올바른 인간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 자유와 책임을 알고 정말 움직여야 할때와 장소.

그리고 ,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내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대하고 , 진실되고 솔직한 내 모습을 보이는 것.


이것만큼은 누구에게나 항상 말한다.


'자기자신은 속이지 말고 , 내가 대우받고 싶으면 내가 먼저 대해라.'


이건 내 인생의 뿌리다.


지금 난 우리사회가 남긴 쓰레기같은 병폐와 불신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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