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여기가 어딘지도 , 내가 누군지도 모른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 단 하나 내 심장속에서 끓어 오르는 피와 , 내 단 하나의 목표 , 꿈을 향해 뛰어가는건 분명하다.


그 와중에 난 나를 잃어버리고 , 여기가 어딘지도 잊어버렸지만 , 그만큼 그저 꿈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간혹 너무나 힘든 시련과 고통이 한꺼번에 몰려와 나를 밀어내고 , 밀쳐내고 , 맥빠지게 만들어도...


내가 가는 길에 그건 단 하나의 자갈일뿐 , 아직 갈 길이 멀다.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 힘든 시기가 있고 , 초월하게 된다.


난 초월 하고 있다 , 과거로부터 , 현재로부터


그게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비록 지금 내 주변엔 몇 없는 사람뿐이고 , 내가 가진 무기는 없지만..


그저 난 나니까 버틸 수가 있다.


누구나 나보다 힘든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고 , 나보다 더 나은 사람도 있겠지만..


결승 지점은 아무도 모른다. 난 내 스스로에게 한계가 없음을 알기때문에..


근데 정말 지칠땐 , 기대어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하지만 , 지금은 그런 것 조차 사치라고 생각하고 끝없이 갈뿐이다.


내가 쉴수 있는 시간은 내 삶이 다하는 그 순간 , 그 이후부터 영원히 쉴수 있기때문에.


단 한번의 인생은 누구도 되돌릴수 없다.


그만큼 멋지게 , 화려하게 , 열심히


지금까지의 Sad Story 가 나중에 Happy Ending 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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