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으로 , 정치적 성향과 모든걸 배제하고 중립적으로 그냥 두 눈뜨고 봤을때 , 딱 드는 생각은...

미친 사람들? 혹은 정신병자? 사회 부적응자? or 인간이길 포기한 정신상태의 소유자.


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단순하게 노출된 정보만 믿는다.( 사실관계는 그 어떤 미디어 , 그 어떤 뉴스에서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

그 노출된 정보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맞으면 무조건 이게 맞는 사실이라고 팩트라고 우기며..

노출된 정보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면 , 이건 아니라며 우긴다.

옛부터 우리나라 안에서 소위 내가 생각하는 인간이 되지 못한 쓰레기는 목소리만 크면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포함이다.


왜 사실에 대해서 모르면서 사실이라고 우기는 것일까? 내가 믿는게 전부라서?

그저 내가 믿고 싶은것만 믿고 다름을 인정하기 싫은 매우 얄팍한 심리인가?


그 예전부터 난 늘 듣던 말이 있다.

진짜 '사실' 이란것들은 절대 뉴스 , 미디어 , 매체등을 통해 드러나지 않는다.

그 또한 중간에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포장이 되고 , 하나를 두고 해석이 말 한마디.

단어 하나로 차이를 두기 때문에 그 해석에 따라 같은 사실도 두가지, 세가지 결과물이 나올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사실을 알고 싶으면 뉴스 , 미디어 , 매체를 100% 믿지 마라.

진짜 사실은 발로 뛰어서 얻을수 있다. 그래도 힘들다면 그 모든 뉴스 , 미디어 , 매체중에 교집합을 정렬해서

하나 둘 벗겨내보면 그나마 사실에 가까이 갈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엔 다양한 Online Community 가 있지만 , 그 가운데 주목받는 정치적 성향이 다분한 커뮤니티들이 있다.

인터넷엔 통제라는게 없기때문에 자유로이 들락날락 거릴수가 있지만 , 내가 느낀 것은...

정치적 성향이 다분한 Community는 광신도 적인 성향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이질감을 느끼기 쉽고..

또 거기서 나온 말들이 과연 100% 사실일까? 라는 의구심이 먼저 든다.

같은 말을 두고 해석의 차이에 따라 이해가 달라지니까.


참.. 그 중에서도 꼭 내 말이 맞는다며 , 언어폭력과 무시 , 그리고 동조를 받으며..

사람 하나 하나 이상한 취급하는 쓰레기들은 왜 살아 숨쉬는지 모르겠다.


그런 쓰레기들이야 말로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게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요즘 시대가 Online 으로 모든게 교류가 가능하다지만 , 그 옛날 우리가 구식 전화기로 다이얼을 돌리며..

수필 편지 하나를 쓰기 위해 생각과 고민을 하던 , 그 아날로그적인 시대에 우리와 너무 다르다.

그냥 단순하게 노출이 되고 , 그만큼 생각의 폭이 줄어든다. 탐구적인 성향도 사라지고...

그만큼 세상에 나온 답에 의지하며 살아간다.

이것은 곧 우리가 얼마나 단순하게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난 어렸을때 누구보다 PC와 Network에 일찍 노출이 되었다.

다녔던 국민학교에서 처음으로 만져본 80년대 Personal Computer  를 비롯해서..

국민학교 2학년때 아버님이 처음으로 사주신 LG IBM 486

그걸로 수많은 추억도 쌓고 , 가족끼리 처음으로 즐겁게 이용했고...


4학년때 처음으로 Modem을 연결하게 되면서 PC 통신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유니텔과 하이텔을 오가며 수많은 정보의 세계를 접했었고...


하지만 그 시절부터 난 늘 생각을 하게 된건 , 여기서 그럼 사실이 무얼까?

이것저것 확인해보았지만 100% 사실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서로간의 해석의 차이도 있었고 , 서로간의 오해와 편견도 존재했다.


근데 왜 우리는 서로간의 다름을 인정하지 아니할까?

그건 곧 자기자신에 대한 이기주의적 사고방식이 만들어낸 고집때문일꺼라 생각이 된다.


내가 하고싶은 결론은... 다름은 인정하고 , 최소한 인간적으로 교류를 즐기라는것.

같은 하나를 두고 해석의 차이와 사실의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그걸 내 말이 맞다고! 하면서 목소리를 높일게 아니라...

다름의 차이를 분명하게 두고 , 아 이부분은 이렇게 해석이 될수도 있겠구나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왜 이런 기본적인것도 못하는 쓰레기들이 인터넷에 넘쳐나는 건지 알수가 없지만...

이젠 좀 그런 문화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Daily Art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C Guitar Works  (1) 2014.12.09
힐링캠프 2014/07/07 편을 보며.  (0) 2014.07.09
One Hundred Story  (0) 2013.11.24
Today's Movie - Thor 2 Dark World  (0) 2013.11.11
In Movie - Gravity  (0) 2013.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