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RTURIA - KeyLab Essential 61 Black Edition
일단 그냥 좋음...
터치감도 꽤 쏠쏠 하고, 구형보다 훨씬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작정하고 나온 모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구형은 터치감도 이질감이 많았고, 특히나 오류가 심했는데 신형은 그런게 덜 하네요.
무엇보다 호환성도 많이 개선되고, 다양한 VSTi에 맵핑도 되어있어서 그런지...
정말 신형은 잘 나온듯 합니다.
2. NI - KONTROL S61 MK2
일단... 구형에서도 극찬이었지만, 신형은 더더욱 극찬할수밖에 없는 마스터 키보드
무엇보다 대부분의 작곡가들이 애용하는 NI Complete에 최적화된 키보드.
악기별로 어떤 소리를 내는지 맵핑 된 상태의 RGB Light를 이용해서, 키보드에 표현해주는...
어두울때 쓰면 더욱 멋진 마스터 키보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합니다. 88키는 현재 다른걸 쓰지만, 61키는 이게 최고에요.)
3. NEKTAR - LX88+
제가 88키를 처음 샀던 모델입니다.
무엇보다 저렴한데, 터치감이 꽤 괜찮아서, 가격대비 성능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었어요.
무엇보다, 간편한 사용감과 가격대비 훌륭한 터치감...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서 신스와 피아노 터치등을 훌륭하게 표현했었던 건반입니다.
가격때문에 그런지 , LCD창이 너무 없어보이긴 하지만... 그외 기본적인 기능엔 정말 훌륭한
가성비 최고의 마스터 키보드 입니다.
메인이 피아니스트가 아니라면 이거 하나로 끝입니다.
4. M-Audio Hammer 88
요즘 제일 핫한 M-Audio 사의 Hammer 88 마스터 키보드 입니다.
무엇보다 터치감은 정말 피아노처럼 구현을 최대한 했고, 가격은 50만원대로...
미친 가성비로 수많은 피아노 플레이어들이 극찬한 키보드죠.
저도 한번 터치 시연해봤을땐 우와... 정말 가격대비 잘 뽑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딱 그 하나만 존재할뿐 그 외에 터치패드 라던지... 그런 신스의 기능은 많이 빠져있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그것을 증명하죠. 그렇기 때문에 피아노 플레이어에겐 이게 최선일수 있습니다.
이것과 NI 61 MK2 세트면... 일단 최강의 작업 솔루션일거 같아요.
5. AKai - Advance 61
애증의 아이콘... AKAI 입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참 이렇게 화려하고 느낌 좋은 마스터키보드는 드뭅니다.
다만... 이전엔 가격이 굉장히 비쌌고, 지금은 가격이 안정화 되었지만...
무엇보다 참 기능도 다양한데, 알게 모르게 가벼운 터치감이 존재합니다.
뭐랄까... 약간의 위화감이 들정도의 터치감은 존재하는데 또 그 터치감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되요.
그래서 막 신스팝 같은 가볍게 치면서 벨로시티 느낌을 살릴때 정말 괜찮더라구요.
전 그래서 AKAI 제품도 추천하는 편입니다.
6. StudioLogics SL 88 , SL88 Grand
현재 제 메인 마스터키드는 StudioLogic 사 SL88 Grand 입니다.
일단... 이 회사 제품은... 가격도 비쌉니다.
근데, 건반 터치감은 정말 구현율이 뛰어납니다.
미친듯이 뛰어납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구분하기 어려울정도로 뛰어납니다.
또한... 파타건반중에 제일 고급형 건반이 들어갑니다. 구현율이 뛰어나죠.
특히 SL88 Grand 는 목건입니다.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합성수지 건반인데, Grand는 나무로 건반을 만듭니다.
그만큼 가격은 깡패입니다. 200만원 가량 합니다.
일단 제가 추천드릴수 있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마스터 키보드중에 손에 꼽는 것들만 모아봤습니다.
솔직히 이건 처음에 잘 구매하시면 뭐 본인이 바꾸고 싶다 하지 않는 이상 꾸준히 쓰실만한 제품으로
선택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