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 Head Bang

from Text Art/Free Essay 2017. 10. 6. 22:57

 

 

지금 내 머리속은 혼란스럽다.

혼돈이 휘몰아치고, 수없이 꼬인 끈들은 내 머리속을 뒤집어가고 있다.

조금이라도, 이 해답을 찾기위해 난 헤메이고 있지만 쉽지 않다.

 

앞으로의 인생, 앞으로의 삶, 앞으로의 내게 주어진 시간

그 모든것들이 복잡미묘하게 얽히고 섥힌 상황속에서

 

난 하나하나 결론을 짓고 방향을 내려놓고 가기 귀해...

 

지금 내 상황과 내 앞에 놓인 시련들 속에서

그저 난 행복하기 위해, 아니...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위해

그저 발을 내딛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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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쓰기까지 약 4주간? 수많은 생각과 감정 , 그리고 인간의 추악함에 치를 떨게 되었다.


내 스스로도 이상하다 느끼면서 왜 스스로 섞여있었을까? 라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로..


일단, 기본적으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는 제외하도록 한다.

정말 5분간 눈팅후에 여긴 정상적이고 , 최소한 인격적인 커뮤니티가 불가능하니까..

정말 쉽게 말해 날짐승적인 커뮤니티다.

또한 개인적인 견해로는 교육과 문화, 예를 배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다.


일단 우리나라의 오래된 커뮤니티는 대략 3가지의 성향으로 나뉜다.


100% 친목위주의 커뮤니티

100% 비친목, 온라인 소셜

100% 비공개 커뮤니티


난 , 일단 1995년부터 PC통신(하이텔,유니텔,천리안)을 기초로 통신을 접했던 사람으로...

정말 어렸을 나이부터 PC통신을 즐기면서 , 이것저것 많은 일들을 겪었고..

덕분에 즐거운 추억, 새록새록 남는 기억과 기상천외한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의 어투에서부터 그 사람의 성향과 기본 자세를 직감적? 으로 느낄수 있게 되었다.

정말 이건 순전히 경험으로 배울수 밖에 없는 거였는데 , PC통신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겪다보니까 , 경험이 풍부해지고 남들보다 생각이 많아진 계기가 되기도 했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현재 Online 에서 격하게 느끼는 3가지 커뮤니티의 큰 문제점과 인간성 결여부분이다.


인간성 결여 , 이건 어떻게 보면 교육, 사회 , 도덕 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쉽게 풀자면 이 이야기는 악플러, 사기꾼, 자유는 누릴줄 알고 책임을 질줄 모르는

피터팬 성향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인간의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문제가 아닐까?


더군다나 , 자신과 조금 뜻이 다르다고 적개심을 분별없이 드러내고..

온갖 상처가 되는 말 , 온갖 독설과 비아냥 .. 성적 비하와 장애 비하 등..

온갖 칼을 품은 말들이 오가고 책임없는 썰? 들이 오가며...

그로 인해 누군가는 상처받고 , 그런 상처받은 사람은 다시 공격적이 되고

악순환의 연속이다.


왜 우리는 Network 실명제를 요구하게 될까?

결국 , 본인 스스로 인터넷 속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온갖 추잡한 짓거리를 하기에.

너무나 현실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떠오를 정도로 서로 개차반인 꼴이 보이는 Online Community 라는것.

그러면서 서로 자신들은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Netizen 인양...


그러면서 친목은 안된다 , 만나면 안된다.

이러면 안된다 , 저러면 안된다. 온갖 틀속에 자신들을 통제하지 않으면

꼭 부조리가 생기는 양...


물론 적절한 통제도 답이긴 하다 , 다만 자유가 주어지는 국가이고.

예전처럼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기 쉬운가?

오히려 말붙이기도 어렵고 , 온갖 의심과 불편만 남은 상황속에

조금더 서로를 지키며 대화를 할수 있고 서로를 알수 있는 Online 이라는 공간속에서

그저 구시대적 발상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난 이해가 안간다.


난 예전부터 Online Network를 통해 많은 모임과 사람들을 만나봐서 그런가?

오히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의심을 하게 되면 , 결국 아무도 믿을수 없게 된다.

다만 , 내가 조금 더 신뢰를 하고 좀 더 내가 신뢰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면

상대방도 나를 진실되고 솔직하게 대해준다. 그건 온/오프를 떠나 사람을 대하는 진리다.


이런 모습조차 잃어버리고 그저 의심과 공격 , 익명성에 남은 온갖 쓰레기만 남은 상황에서

도대체 뭘 바라고 자신들은 깨끗하고 깨어있는 인간인양 구는건지...


역겹고 더럽다. 솔직히 말해서 그들이 아무리 올바른 행동을 했다 해도..

구제받기 어려운 정신상태와 쓰레기같은 행동양식.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한심한 작태들을 가지고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건지..


이런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그들은 깨어있다고 느끼겠지?

난 여전히 그런 상황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 , 아니..

자유와 책임을 제대로 알고 , 자기자신에게부터 솔직해지지 않는 이상.

아무런 기대와 가치가 없다고 느낀다.


물론 내가 100% 올바른 인간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 자유와 책임을 알고 정말 움직여야 할때와 장소.

그리고 ,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내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대하고 , 진실되고 솔직한 내 모습을 보이는 것.


이것만큼은 누구에게나 항상 말한다.


'자기자신은 속이지 말고 , 내가 대우받고 싶으면 내가 먼저 대해라.'


이건 내 인생의 뿌리다.


지금 난 우리사회가 남긴 쓰레기같은 병폐와 불신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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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bout

from Text Art/Free Essay 2014. 5. 5. 19:48


참 어렵다.


나는 늘 고민하고 , 생각하고 , 수시로 머리에서 Spark가 생기도록..

고뇌한다.


항상 수많은 생각속에서 혼자 방황하고 , 답을 내리고 그 누구에게도 기대기 싫어서

수없는 상처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려고 혼자 버틴다.


왜 이 수많은 생각의 늪속에서 나는 살아남으려는 것일까 , 생각해보면...

난 기댈수 있는 곳이 없다.

그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어서 혼자서 악착같이 살아남으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그 누구에게도 속을 털어 놓지 못한다.


나의 이야기가 100% 가 있다면 , 그중에 50%는 공유한다.


시간의 흐름속에 아무것도 아니게 된 이야기들만.. 내게 중요하지 않은 지난 시간속의 추억만.

하지만 , 내 안에 진실인 50%는 이야기 못한다. 누구에게도 공유할 수 없는 상처들 뿐이라.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나에 대해서 다 아는 사람이 없다. 그렇다고 난 남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남의 상처또한 들춰내는 것 자체가 힘들꺼라는걸 알기에 되도록 상처를 들춰내지 않는다..

다만 , 좋게좋게 생각해주고 덮어줄 뿐이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왜 이렇게 된걸까? 그건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가 힘이 되기는 커녕, 이용해 먹으려고만 한다.

그렇다고 진심을 서로 공유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서로 어떻게든 자기만을 지키려고 한다.

그로 인해서 난 그런 인간관계속에서 지쳐버린 것이다. 아무도 100% 믿고 다닐 수 없다.

어차피 세상은 나 혼자 버텨야 하는게 최선이다 최후의 선택이기때문에 ,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기때문에?


내가 이런 이야기를 펼쳐내면 그 누구도 아니라고 부정한다. 다만 뚜렷한 답을 제시 할 수 없다.

이유는 아무도 해답을 모르기때문이다. 나 조차도 해답을 알 수 없는데..


요즘들어 부쩍 이런 저런 생각들 속에서 꾸준히 혼자 결정하고 혼자 찾아다닌다.

물론 , 누군가에게 기대보려고 응석도 부려보고 , 투정도 부려봤지만 돌아온건 자신도 힘드니까 건들지 말란다.

난 '네~'하고 수긍하고 두번다시 내 안에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돌아온건 왜 이야기를 안하냐는 핀잔뿐이다.


왜냐고 왜 묻는걸까? 본인들 입에서 본인들이 내 뱉은 본인들만의 괴로움으로 인해 듣기 싫다는 식의 말들은?

기억못하는걸까? 왜 남의 힘든걸 꼭 듣고 싶어하는걸까? 그로 인해 비교하면서 느끼고 싶은 우월감?

남의 비밀을 듣는 짜릿함?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아 정말 그런 생각들이 들면 진절머리가 난다. 꼴같잖은 인간들 생각이 나서.


이렇게 시간은 흐른다. 여전히.

언제쯤 이 괴로운 생각들을 헤치고 나올지 , 예전같지 않다. 모든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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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난 이런 사람 자주 만난거 같다.

나는 성격상 , 내 사람에게는 상당히 헌신적이다.

말그대로 '헌신만 하다가 헌신짝 신세가 된다' 라는 경우를 제일 많이 겪었다.

제일 어처구니가 없는건 , 상대방들은 그걸 모른다. 그저 자기만 헌신하고 상처받은줄 아는데..

실질적인 비율로 계산해보면 , 냉정하게 따져보면 내가 더 많이 상처받고 헌신하다 헌신짝 되고

결국엔 내가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았다.


나는 묻고 싶다.


나는 내 사람에게 , 내 마음을 다해 헌신하고...

내 능력껏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 아껴주고 , 지켜주지만

돌아오는 헌신짝 , 웃음거리 , 조롱 등...


지겹다.


문득 마녀사냥을 보다가 울컥했다.


난 진짜 못난 인간만 만나온것인가 하는 자괴감과

내가 그만큼 못난것인가 라는 생각속에서 헤메이게 된다.


왜 그땐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나...

왜 그땐 나를 힘들게 했을까...

왜 그땐 나를 바라봐주지 않았나...


이런 저런 생각들속에서 마음이 심란해졌다.

솔직히 , 이런 상처가 하나 둘 쌓이면 무덤덤해진다고들 하는데...

난 왜 무덤덤해지지 않고 , 하나 둘 쌓아두고 혼자 아파야 하는걸까?


근데 왜 그사람들은 모를까 싶다.


솔직히 그래서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가 지쳐버린것일지도 모른다.

갑자기 이런 생각들 속에서 너무나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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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Castle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12. 15. 23:10



모래성같은 인연속에서 , 언제 파도처럼 쓸려나가..

사라져버릴거 같은 인연속에서...

난 언제까지 헤메여야 하는 것일까?

난 언제까지 모래성같은 인연에 매달려 , 가슴아파야 하는 것일까?


이젠 모든걸 잊어야 하는데 , 이젠 모든걸 지워야 하는데...


내 머리속을 헤메이는 기억의 조각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내 기억속 조각들이 나의 마음을 비수처럼 찌르며...

언제까지 난 이렇게 모래성같은 마음속 고통을 느껴야 하는 것인가..


모든게 허무하다.


모든게...


이젠 그래서 모든걸 놓고 싶다.

누군가 나를 붙잡아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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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속엔 참... 이해하기 어려운게 많다.

바로 '이중인격'

사람의 자아속에는 두개의 모습이 존재하는거 같다.

하나는 '친절하고 모두가 Yes라고 대답하는 모습'

하나는 '불쾌하며 모두가 No라고 대답하는 모습'


난 적어도 이중인격의 자세는 아니니까.. 그냥 진실을 추구하는 모험자의 모습에서 바라보자면...

너무 힘들다. 사람들을 대하는 자체가.

최소한 스스로를 속이지 말아야 하는데 , 모두가 속인다. 자기자신조차.

그런 꾸며진 모습속에서 그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나의 모습도 애처롭기까지 한다.

가끔은 나도 '이중인격'이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본다.


난 진실주의자다.

최소한 난 내 스스로의 자아가 올곧으며 , 때론 외골수라고 불릴만큼...

내 스스로의 의지와 반영이 강하다. 그것은 곧 난 생각과 행동 자체가 모든것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내 스스로의 생각의 판단을 믿는것이며 ,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 이런 내 모습이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하고 , 떄론 호응을 얻기도 하나...

난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과연 이게 맞는것인가?

뭐... 쉽게 생각해보면 모두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을때가 많다.


난 나에대해 아는 사람은 늘 내게 이렇게 말한다.

'놀줄 모르고, 스스로 항상 진지한, 하지만 예측불가능한' 사람이라는것.


단 , 난 내 판단이 틀리지 않는다고 , 틀리더라도 그게 내 최종 판단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이기때문에..

늘 위태위태하다. 남들과 틀리기떄문에.


요즘 들어서 참 사람 대하기 힘든건.. 너무나 수많은 가식과 그 가면속에 숨긴 진짜를 모르기때문이다.

그저 겉으로 봐선 참.. 멀쩡하고 ,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졌구나 싶었지만..

그 숨겨진 진짜 모습속에서 어쩜 저리 사람이 쓰레기였나..싶은 사람도 있었고.

겉으로 무조건 뭐든 이뤄낼것처럼 하던 사람이.. 진짜 모습은..

뭐 하나 제대로 된거 없는.. 사람이었나... 싶을때도 있었고.


스스로에 대해 너무 모른다. 아니면 감추고 싶었던 것일까?


요즈음 들어서 , 너무 혼란스럽다.

가뜩이나 몸도 안좋아지면서 , 불편한 상황속에서 일이든, 세상살이든..

사람들을 마주치면서 불편해진게 너무나 많다.

차라리, 어디로 사라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자리 잡을 만큼.. 지쳐있는거 같다.

주말동안 나가지도 않고 , 혼자 방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 책을 읽으며 , 게임을 즐기며 , 무한도전? 을 보며..

핸드폰도 들여다보지 않고 , 아무생각 없이 보내보니.. 더 그렇다.


난 나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솔직한'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갑자기 한명이 떠오른다. 아직까지 머리속에 너무나 뚜렷한 그 한 사람.

나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 나와 늘 수없이 많은 얘기와 엉뚱한 사고방식으로 잘 통했던 사람.

하지만 서로간에 쌓인 오해와 나의 비행끝에 서로 잘린 인연이 된 그사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다시한번 만나고 싶다.


요즘은 2개의 모습을 지닌 사람들때문에 더욱 내가 기댈곳이 없어서 힘든거 같다.

이것은 일기도 아니고 , 넋두리도 아니다.


그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속에 느낀 감정의 토로일뿐.


젠~장... 이런 세상속에서 나도 그렇게 되진 않을까 요즘은 늘 긴장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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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Failed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10. 13. 16:37


요즘들어 커뮤니티라는게 무엇인가?

과연 남들과의 소통이란 무엇인가 생각이 많아진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 늘 커뮤니티가 존재하고

그 안에서 무언가 사건 , 사고 , 싸움 등이 벌어지는데...

그 이유가 대부분이 오해, 서로간의 이해부족..

그리고 이기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늘 시작이다.


그래도 음악하는 잉여로, 제일 중요한건... 커뮤니티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

대중과 뮤지션이 모두가 즐거울수 있는것도 커뮤니티가 잘 되는 예라고 볼수 있기때문에..


주체가 되는 것이 있으면 , 늘 잡음이 생기기도 마련이지만..

좀더 열린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며 , 유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날 선 방식의 인식과 나만 생각하는 혹은 우리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방식은 결국엔 독이다.


이런 사회적 문화, 그리고 편견과 오해..

또한 나만 아니면 되 라는 얄팍하고도 매우 이기적인 사회 풍토가 점점 더 커뮤니티의 문제점을 만들게 되고..

개인적으로 정말 PC통신시절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숙해있던 내가 볼땐...

정말 이질감이 크게 느껴진다.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는 없고 , 본인 우선주의 방식에 소통.. 우리가 말하는 '정(헤아릴정)程' 이란

되려 독으로 다가와... 불편함을 만든다.


좀더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와 이해 , 그리고 원활한 소통관계를 통해서 개선되어야 할텐데...

참 요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면서 ,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

그 안에서 수많은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얻는 나에겐.. 요즘은 너무나 피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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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air Me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8. 9. 17:52


하나 , 둘 나에 대해 Repair...

모든걸 떠나보내고 , 새롭게 , 그리고... 앞으로 남은시간동안 살아갈 계획.

요즘은 난시도 스트레스성으로 심해져서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한다.

늘 조심.. 조심.. Warning 상태는 꾸준히 유지하라니..


지겹다 지겨워.


그래도 하루하루가 즐거워지고 있다..

그간 못했던 내 시간들을 가지면서 하나 둘...

내것을 찾아가고 있다. 내 시간 ,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


외로움을 잊으려고 한다. 지나간 시간의 추억을 되새기며 하나 둘 사진을 완전 삭제하다 못해..

사진이 들어있던 HDD 자체를 파기해버렸다...


영원히 기억하기 싫어서. 뭐 이런다고 기억이 안나겠냐만은...

그래도 찌질하게 기억하고 싶다고 사진을 찾아보는 행위따윈 안할테니까.

다들 알아서 잘 지내고 , 새로운 남자 만나서 즐겁게 지내겠지.


나는 이제 누구를 만나든 초월해버릴거 같다.

누구나 똑같다라는걸 깨달아버린 상태라... 뭐 이젠 그저 다른거 없다.

내 기준에 90%는 넘겨줘야 만날수 있지 싶다. 그 이하는 나에게 버러지다..

그냥 내 인생 말아먹으려면 만날수 있겠지만 , 이젠 남은 내 인생도 짧은데 말아먹을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저 난 나를 이해할수 있고 , 나를 안아줄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그게 최선의 조건이다.. 이 두가지가 40%씩 80%고 ...

그 외엔 뭐. 다른 조건들이 붙겠지.. 이건 개인차가 있는거니까...


하나 둘 나에 대해 복구하면서, 얼마나 내가 그동안 멍청하게 희생했나..

멍청하게 웃어줬나.. 멍청하게 받아줬나 생각하니깐 웃긴다.

내 인생한테 죄를 진거니까 , 얼마나 내 스스로가 버러지같아 보이던지..

그러니 버러지 취급 당하지...


에휴 한숨은 늘어가고 백발은 점점 늘어간다.. 다들 할아버지라고 부를정도니까.

사무실 안에서 오랜만에 포스팅 해본다. Classic(Brahms - Symphoni No.1)을 들으며..

아무도 간섭없이 즐겁게 일을 하고 기획도 해보고, 이것저것 의견제시도 하면서..


또 사무실에 친한 형에게 그동안 배우지 못했던 Jazz 화성이론에 대해 기초부터 배우고 있다..

업무시간 틈틈히 ..ㅋㅋ 나름 재밌다.


이것저것 할일도 생기고 ,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큼 후회가 없는일은 없다.

거기에 또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잘 얻어먹고 다니고..

이것저것 볼거리도 잘 보고.. 지난 시간동안 못했던 것들을 하나 둘 해보니까..

아 진짜 사람은 잘 만나고 봐야 한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당분간은 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렇게 보내고 싶다.

그외엔 아무도 보고싶지 않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서..

내 삶에 한페이지 정도는 이쁘게 꾸며놓고 싶다.


너무나 어두컴컴한 내 인생에 지금은 하나의 빛이 되는 시간이니까.


악몽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치련다.

진통제는 꾸준하다. 그래도 마음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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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잡을수 없이.

아무것도 남긴거 없이.

그렇게 내 마음은 깨져버렸다.


그 무엇보다 , 처절하게 돌아서는 내 모습과...

말 한마디 한마디 속에 담긴 비수를 받아내는 나를 3인칭 시점에서 보며...

너무 아파, 말 한마디조차 나오질 않는다.


이젠 잊어야지.

그 모든 과거속에서 벗어나야지...

수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여전히 아름다운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나에게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난 그래도 ,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날 무시해도 , 날 우습게 봐도..

날 하찮게 여겨도. 당신이 생각할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


하지만 돌아온건 , 고통과 산산조각난 마음뿐.

당신은 행복하겠지.


이젠. 나도 웃고 싶다.

그리고 훌쩍 떠나고 싶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으로.


지금 난 , 앞으로를 생각하고 있다.

아픔과 고통을 간직한 체 , 여행길에 오르려 한다.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위해.


사랑 , 그 아픔속에서 난 도대체 무엇을 원했던건가.

난 단지 , 행복하고 싶었다. 아니...

누구보다 사랑받고 , 사랑하며... 내가 추구하는 삶을 살고 싶었다.

둘이 조촐하게 시작하면서 , 하나 둘 둘만의 추억거리와..

이야기를 만들며 살고 싶었다.


하지만 , 이젠 다 흩어져 버린 꿈같은 이야기다.

두번 다시... 내가 희생하고 내가 낮은자세로 존중할 이유도 없고...

철저하게 나만 생각하고 독한 마음으로 살아갈 이유만 생겼다.


고로... 내게 잔혹하다 말하는 일 없었으면 한다.

두번 다시... 당신을 위로해주고 당신 편에 설 이유따위...

쓰레기 같으니까.


내가 날 돌아보기전에 당신은 날 잡았어야 했어..

당신만 생각할게 아니라..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봐야했어.

하지만 당신도 똑같더군...


그래서 나도 , 이젠 똑같이...

철저하게 나만 바라보고 살꺼야...

다시 돌아온다 한들...

당신이 머물 자리는 이미 빼버렸으니까.

이젠 각자 알아서 살아갈수 있도록.

그래도 사랑했던 그 마음으로 당신도 잘 살아 갈수 있도록...

거지같은 일을 당해도 이젠 당신 혼자 버텨야 하니까..

나는 더이상 당신 편도 , 당신을 지켜줄 히어로도 아니니까..


무참히 깨져버린 내 마음속에 이야기를 들어보다.


그리고 더이상의 슬픔따윈 기록되지 않길 간절히 빌어본다.


나의 아픈 사랑 , 그리고 추억들이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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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

모든 것이 부서져 버린것처럼, 내 안에 남은 공허함들이...

내 안에 남은 모든 것들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


왜 세상속에서 난 이런 아픔을 겪어야 하고...

왜 홀로 버려져 있어야 하는걸까?


신이라는게 존재한다면 되묻고 싶지만...

난 신을 믿지 않기에.. 그저 내게 되묻는다..


결국 모두가 내 잘못이라고 말할건 분명하기때문에..

그 누구도 날 끌어안아줄리가 없다는걸 너무 잘 알기에..


내 인생은 14살 부터 지금까지.. 늘 희생과 고통 , 시련과 고독함 , 그리고.. 일회용이었다.

진심으로 대하고 , 헌신하면서 , 희생을 감내하면서 , 지옥같은 고통속에서도..

그저 나를 한번 봐달라고 , 내 모든것이 찢겨져도 , 웃으면서 버틸수 있었는데..


욕심이었나보다.


그저 내게 제일 큰 욕심이었나보다..


이루어지지 않을 큰 욕심...


이제 잊어버리자...

하나 둘 잊어버리다 보면 , 어느샌가 무덤덤해지고...

어느새 여한마저 사라지겠지.


그렇게 이 세상에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질수 있겠지.


지금 내가 바라는건 단 하나..


그 누구의 기억속에도 남지 않고...

내 영혼마저 깨끗하게 사라지는것.


한이 남아 구천을 떠도느니 , 한마저 삶이라 여겨 한을 당연시 하면...

여한이 없기에 깨끗하게 소멸할수 있을꺼라 믿는다.


지금 이 공허함 그대로..를 받아들이자.


오늘의 멍청한 하루..


내 품을 벗어난 모두가 나에게서 비롯되어 삶의 가치가 올라가고, 더욱 아름다워졌는데...

그 아름다움과 사랑,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를 부여해준 나는.. 내 손안에 남은건 상처뿐이구나.


영원히 아물지 않을 상처뿐이구나.

영원히 , 잊지 못할 상처와 아픈 기억밖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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