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뒤에 , 알수없는..
내 슬픔이 내 마음을 적셔주고 있을때..
눈물뒤에 , 알수없는..
내 웃음소리가 내 마음을 관통하는 사이..
난 나도 모르게 내 스스로의 이중성과..
내 얼굴엔.. 한쪽엔 웃음 , 한쪽엔 눈물이 흐른다는걸 깨닫고..
내 스스로에게 한심해지고 , 내 스스로에게 좌절하고..
이렇게 내 스스로가 못나보이기 시작하면서..
내 자신을 파괴하기에 이른다..
지금 난.. 철저히 내 자신을 파괴하고..붕괴시킬꺼 같아..
단 하나의 끈만 붙잡고 있는데.
단 하나의 끈 마저 놓쳐버리면..
그 단 하나의 끈 마저 놓쳐버린다면..
그땐.. 내 스스로에게 뭐라고 답해야 하지?...
한편의 슬픔 , 그 반대편의 웃음..
알수없는.. 미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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