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Cube'에 해당되는 글 107건

  1. I Like Musician - HYDE 2013.05.08
  2. 다시 투병생활 시작. 2013.05.06
  3. I Like Band - H.E.A.T 2013.05.05
  4. I Like Band - DGM 2013.05.04
  5. I Like Band - ADRENALINE MOB 2013.05.02
  6. I Like Band - Galneryus 2013.05.01
  7. I Like Band - Myrath 2013.04.21
  8. I Like Band - Gacharic Spin 2013.04.21
  9. 나는 누구? 여긴 어디? 6 2013.04.16
  10. Fire 2013.04.15





HYDE - Hello


18살 , Band Narcis를 시작할 무렵...

한창 보컬의 롤모델로 삼은 HYDE

목소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였을까...

한창 그를 따라했고 , 그의 목소리에 취해 살았다.

어느덧 10년이 흐른 지금도 , 여전히 그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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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 속이 갑갑해서 글을 쓴다.

난 24세부터 CRPS를 앓았다.

Right Leg CRPS , 오른쪽 다리 신경계쪽 으로...

예전에 일하다 전봇대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생겼는데..

갑자기 다리가 심하게 부어서 , 신발도 못신을 정도로 붓고 커져서...

일도 그만두고 , 걷지도 못하고.. 집안 생활을 시작했었고...

그나마도 버틸수 있었던건 , 그때 만나던 분이 꾸준히 내 옆자리에서 날 지탱시켜주었다.

그래서 힘든 몸이지만 , 그래도 웃을수 있었고 , 덕분에 정신과에서도 고통에 의한 정신적인 불안증세는 있으나..

잘 극복중이라고 해서 항우울제를 반정도만 먹게 되었었다...


그리고 좀 통증도 가라앉고 , 찾아오는 빈도수가 적어서 아 좀 나아졌구나 싶었는데...


몇달전부터 이유없는 두통과 어지러움 , 현기증등이 계속해서 찾아오길래...

그냥 , 몸이 좀 허~해졌나보다.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가보라는 권유를 받아서 예약을 하고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후에 교수님과 상담속에서 들려오는 말이라곤...

CRPS의 전이..


뇌신경계쪽으로 CRPS가 전이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한다..

검사 소견으로 , 다른 신체이상은 없고 , 약간의 혈압증세만 있을뿐인데...

이정도면 정상에 속하는 편인데 , 라고 하시면서...

지금으로는 섣불리 장담할수 없으니...

뇌 MRI 및 정밀 검사를 해보자고 한다...


요즘들어 현기증에 쓰러져서 계단에서 구르기도 하고 , 덕분에 흉터도 생겼지만...

빈번하게 찾아오는 두통과 어지러움들이 혹시...

라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고 , 지겹기도 해서 , 검사비용 문제를 들면서...

다음에 좀 여유가 되면 예약하고 오겠다 하고 도망치듯 나왔다.


그래도 좀 통증이 심하다고 하니 , 진통제와 두통약 을 처방해주셨고...

힘들면 와서 처방전이라도 받아가라고 하셨으니..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하 , 또 다시 시작인가..싶다...

Right Leg CRPS 땐... 너무 힘들어서 절단 수술까지 생각했는데...

이건 뭐..절단이고 뭐고.. 답도 없다.


얼마나 또 다시 견뎌야 할지...

끔찍하기만 하다.

그래도 진통제 효과를 제법 보고 있어서 버틸만 한데...

또 다시 점점 강력한 진통제로 옮겨타야 하고...

그만큼 또 고통과의 싸움이 되겠지...


이젠 정말 혼자 버텨야 하는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후... 진짜 갑자기 너무 내 처지가 이게 뭔가 싶다.


우울한 포스트는 이것으로 끝...


앞으로 남은 인생은 좀 나에게 효과적으로 투자해야지...

최소한 나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일은 이제.. 그만..

어차피 , 진심이라는거 상대방이 외면하고 알아보지 못하면..가치 없는거잖아?

이젠 적어도 최소한의 후회는 줄일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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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 - It's All About Tonight


Sweden 밴드로 , 흡사 Bon Jovi의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뭐라고 설명이 안될정도로 복고풍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런거 보면 International의 Rock Style은 가지각색이면서 참 다양하게 많은데...

우리나라 안에서는 왜 죄다 똑같은지 깝깝..ㅜㅜ

정말 실력있는 밴드도 , 주류음악으로 변경하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색이 죽어버린다..

너무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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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M - Reason




GoldenEars 에서 추천 음반에 올라온 DGM 을 듣고...

단 한번 듣고 감명 받았다.


확실한건 , 정말 Simple 한 구성과 Progressive 의 한 획을 그어놓은 팀이라는것..

그리고 , 꽉 채워주는 Sound 가 최고다.

Rhythm 파트가 강렬하고 , Guitar Riff 가 간단하게 들리는데 상당히 난해하면서도 철저하게 짜여져있다.


또한 ,  Synth와 Guitar의 Line 자체가 살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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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ENALINE MOB- Indifferent


Mike Portnoy (Dream Theater/Avenged Sevenfold) - Drum

Russell Allen (Symphony X) - Vocal

John Moyer (Disturbed) - Bass

Mike Orlando - Guitar


의 Hot Project Band.


개인적으로 , 이런 American 스타일의 Rock Sound는 강렬한 리듬과 파워.


그리고 심플함속에 묻어나오는 Message.


너무 맘에 든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Mike Portnoy의 Drum Sound를 제일 좋아한다.


경쾌하면서 묵직한 , 그러면서 Rhythm을 자유자재로 쓰는...


멋진 Project B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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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Of Salvation - Galneryus


내가 전부터 꾸준히 좋아하는 J-Metal Band

SYU의 Producer로 꾸준히 이어지는 Galneryus 는 장난아닌 밴드가 되어버렸다..


요즘들어 점점 내 안에 Metal이 커진다.

이건 미칠노릇...

가뜩이나 굳은 손을 어떻게든 다시 풀려고 발악하게 만드는데...

Syu 보고 완전 넋이 나갔다...


저렇게 센스가 돋보여야 되는데...

이런 편곡에 , 라인에...

앨범 전체가 너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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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ath - Merciless Times


확실히 요즘 계속 듣게 되는 Progressive Rock Band


Sound Position 이 확실하고 , 꽉 찬다...


Orchestration , Band Line 이 서로 조화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신비한 느낌이 강렬한...


신선한 충격을 준 ... 그래서 더욱 빠져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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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haric Spin -ヌーディリズム


요즘 푹 빠진 Band Artist 다.


귀여운 Lady Band ? 느낌인데 곡느낌은.. 어휴.. 장난 아니다.


결론 -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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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여기가 어딘지도 , 내가 누군지도 모른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 단 하나 내 심장속에서 끓어 오르는 피와 , 내 단 하나의 목표 , 꿈을 향해 뛰어가는건 분명하다.


그 와중에 난 나를 잃어버리고 , 여기가 어딘지도 잊어버렸지만 , 그만큼 그저 꿈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간혹 너무나 힘든 시련과 고통이 한꺼번에 몰려와 나를 밀어내고 , 밀쳐내고 , 맥빠지게 만들어도...


내가 가는 길에 그건 단 하나의 자갈일뿐 , 아직 갈 길이 멀다.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 힘든 시기가 있고 , 초월하게 된다.


난 초월 하고 있다 , 과거로부터 , 현재로부터


그게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비록 지금 내 주변엔 몇 없는 사람뿐이고 , 내가 가진 무기는 없지만..


그저 난 나니까 버틸 수가 있다.


누구나 나보다 힘든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고 , 나보다 더 나은 사람도 있겠지만..


결승 지점은 아무도 모른다. 난 내 스스로에게 한계가 없음을 알기때문에..


근데 정말 지칠땐 , 기대어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하지만 , 지금은 그런 것 조차 사치라고 생각하고 끝없이 갈뿐이다.


내가 쉴수 있는 시간은 내 삶이 다하는 그 순간 , 그 이후부터 영원히 쉴수 있기때문에.


단 한번의 인생은 누구도 되돌릴수 없다.


그만큼 멋지게 , 화려하게 , 열심히


지금까지의 Sad Story 가 나중에 Happy Ending 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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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4. 15. 23:41


혼자라는 것에 점점 익숙해진다..


예전엔 , 혼자라는것이 사람이 그리워서 , 누군가의 품이 그리워서...

미친듯이 원하면서 , 헤메이면서도 , 자존심때문에.. 아닌척 했지만.


지금은 혼자라는 것 그 자체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홀로 사색에 잠겨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그간 못했던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즐기기도 하고...

챙기지 못했던 내 사람들 만나가며 , 이야기를 나누며...


일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 받기도...

일을 하면서 점점 더 기계화 되어가는 내 감성도...


모든 것이 2진수로 이루어지는 나의 모든 것들이...


점점 더 메말라 간다..


간만에 목표를 세웠다...


나이 30 , 30세 까지만 한국에서 열심히 살기로...

30 이후엔 한국이 아닌 제 2의 장소로 가기로...


여러모로 심사숙고 하고 , 여러가지로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다.


아 , 나도 이젠 변하나 보다.


이전엔 너무나 , 착했다는데...

이젠 너무나 차갑다고 한다.


아는 모든 사람들이 , 차가워졌다고...


근데 내 마음속은 활활 타오른다.


아직 내 마음속에선 불길이 미친듯이 타오르고..

순수한 분노의 불길은 , 그 누굴 탓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지금 이 시간의 결과가 나온 , 모든 상황들과 있었던 모든 일들에 대한 분노.


이젠 그 순수한 분노 , 억압 , 개처럼 기어온 인생의 굴곡속에서 더이상은 이럴수 없다는 다짐..


아. 오래간만에 또 다시 난 이전보다 더욱 무섭게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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