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Cube'에 해당되는 글 107건

  1. 나는 웃음거리가 아니다. 2014.04.19
  2. I Like Musician - Toto 2014.02.28
  3. I LIke Musician - Mark Tremonti 2014.02.01
  4. 휴식기. 2014.01.27
  5. I Like Guitarist - Kiko Loureiro 2014.01.01
  6. I Like Band - Deep Purple 2013.12.27
  7. SandCastle 2013.12.15
  8. 자율신경계 이상 2013.11.25
  9. 사망신고 할뻔한 사연. 2013.11.24
  10. I Like Band - Velvet Revolver 2013.11.24


참 , 난 이런 사람 자주 만난거 같다.

나는 성격상 , 내 사람에게는 상당히 헌신적이다.

말그대로 '헌신만 하다가 헌신짝 신세가 된다' 라는 경우를 제일 많이 겪었다.

제일 어처구니가 없는건 , 상대방들은 그걸 모른다. 그저 자기만 헌신하고 상처받은줄 아는데..

실질적인 비율로 계산해보면 , 냉정하게 따져보면 내가 더 많이 상처받고 헌신하다 헌신짝 되고

결국엔 내가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았다.


나는 묻고 싶다.


나는 내 사람에게 , 내 마음을 다해 헌신하고...

내 능력껏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 아껴주고 , 지켜주지만

돌아오는 헌신짝 , 웃음거리 , 조롱 등...


지겹다.


문득 마녀사냥을 보다가 울컥했다.


난 진짜 못난 인간만 만나온것인가 하는 자괴감과

내가 그만큼 못난것인가 라는 생각속에서 헤메이게 된다.


왜 그땐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나...

왜 그땐 나를 힘들게 했을까...

왜 그땐 나를 바라봐주지 않았나...


이런 저런 생각들속에서 마음이 심란해졌다.

솔직히 , 이런 상처가 하나 둘 쌓이면 무덤덤해진다고들 하는데...

난 왜 무덤덤해지지 않고 , 하나 둘 쌓아두고 혼자 아파야 하는걸까?


근데 왜 그사람들은 모를까 싶다.


솔직히 그래서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가 지쳐버린것일지도 모른다.

갑자기 이런 생각들 속에서 너무나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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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 I Will Remember



여전히 멋있는 Band , Toto


요즘들어 Toto에 빠져서 산다. 서정적이다..

음악을 들을수록 노을 빛 하늘이 생각난다. 문득문득 지나간 시간속에 아름다운 추억들이 회상된다.

최근에 몸도 안좋아지고 , 마음도 그만큼 많이 지친상태에서 이제 얼마간의 휴식을 갖는다.

하지만 내 귀에 울리는 Toto의 음악이 나를 울린다. 너무나 지쳐있었나보다.


난 정말 지친만큼 , 누군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할지도..

누군가의 품안에서 휴식이 필요할지도..

이젠 그만 강한 척 해도 되는데 , 자존심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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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aste Your Time - Mark Tremonti





내게 현재 내 음악인생의 Tunning Point 가 되어준..

굉장히 Hot&Cold 한 Guitarist & Vocal 겸 Producer


사운드는 상당히 뜨겁게 잘 달구지만 , 그 안에 차갑게 꽂히는 노랫말들...

멋지다 못해서 정말 온몸을 덜덜 떨리게 만든다.

특히나 그의 곡들은 하나같이 미치게 좋다.


내 안에 응어리를 부셔주는 기분이 든다.

덕분에 내게 Prs SC는 하나의 Wanna Be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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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from Daily Art/Road & Road 2014. 1. 27. 13:48


오랜만에 Post..


당분간 뇌신경 , 심장 등의 이상증세로 병원행...

평소 잦은 두통과 현기증 , 강한 어지러움 후 기절등..

병원에서는 잦은 스트레스와 CRPS 등의 병력으로 보아 신경계 이상으로 확인..


100% 완치는 장담 못하는 상황.


정신과와 신경과 병행 합니다.

또한 심전도 검사와 MRI 촬영등 보다 정밀한 검사를 한다네요.

꼭 강한 어지러움증 후엔 호흡도 어려울정도 였는데..


고로 잠시 All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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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o Loureiro - Conflicted




내가 정말 좋아하는 Guitarist Top 5 안에 드는 ...

정말 멋진 Brazil Guitarist다.

다들 Brazil 하면 Samba 밖에 생각을 연상 못시키지만..

Brazil... 남미에서 상당한 음악적인 강국중 하나로...

Classic , Cool Jazz , BossaNova , Samba 등...

예전에 방송에서 봤지만 , 스페인 , 포르투갈에 의해 발견된 이후로 음악적인 전파가 이루어지면서..

아프리칸 리듬과 혼합되어 상당히 다양한 음악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나 Rhythm에 강하고 , 독특한 특유의 리듬감속에서 균형과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음악강국중 하나다..


내 개인적으로 Brazil 이란 나라 자체를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Prgressive Band 'Angra' 의 Guitarist 이자...

International Guitar Hero 에 랭크되는 멋진 Guitarst!


그의 음악은 섬세하면서 Classic과 Jazz , 그리고 Rock 이 동시에 숨쉰다..


내한했을때 직접 가서 만나고 , Clinic을 참여해서 이것저것 보고 따라하면서..

정말 짜릿짜릿했는데 , 그의 신보와 새로운 음악들은 언제나 날 두근거리게 만든다.


2014년 1월 1일 , 새로운 음악의 세계에 또 다시 눈을 뜨게 되었다.


이제 더욱 즐겁고 창조적인 음악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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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Purple - Highway Star

 

 


오늘은 고전이다.


내 음악적 영혼은 Metal에서 시작되었음.

주로 , 한이 많고.... 무언갈 때려부수고 싶은 파괴적인 욕구.

그 수많은 욕구와 감정을 주로 Metal을 통해 풀곤했다.


특히 아주 어렸을때... Walkman을 선물받고 집에서 듣던 팝송 테이프들중에..

유달리 눈에 띠었던 Deep Purple , 그 당시에 듣던 Highway Star 와 Burn 은... 내가 제일 많이 듣던 곡이다.

신나는 리듬 , 폭발적인 보컬 , 신기방기한 Synth 와 Guitar의 협연...


나이가 어느정도 들어가면서 찾아들을때는 , 나의 한과 분노가 차마 참을수 없을 지경까지 올라갔을때...

100번이고 200번이고 계속 들어가면서 , 그 분노와 한을 삭히는데 쓰곤 했는데...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들으면 들을수록 , 나에게 너무나 가슴깊이 울려퍼지는 명곡중에 하나다.


내가 생각할때 Deep Purple가 당시에 대중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은 , 젊은 사람들의 분노와 한.

그리고 그 하나의 탈출구가 되어 , 시원한 Sound로 날려버려주었던거 같다.


음악의 고전은 항상 답습해야 한다..


난 그런 음악속에 고전은 항상 Classic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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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Castle

from Text Art/Free Essay 2013. 12. 15. 23:10



모래성같은 인연속에서 , 언제 파도처럼 쓸려나가..

사라져버릴거 같은 인연속에서...

난 언제까지 헤메여야 하는 것일까?

난 언제까지 모래성같은 인연에 매달려 , 가슴아파야 하는 것일까?


이젠 모든걸 잊어야 하는데 , 이젠 모든걸 지워야 하는데...


내 머리속을 헤메이는 기억의 조각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내 기억속 조각들이 나의 마음을 비수처럼 찌르며...

언제까지 난 이렇게 모래성같은 마음속 고통을 느껴야 하는 것인가..


모든게 허무하다.


모든게...


이젠 그래서 모든걸 놓고 싶다.

누군가 나를 붙잡아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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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 automatic system

자율신경계는 불수의근과 심장근육, 소화기관, 순환기관, 배설기관, 내분비기관 등을 조절한다. 자율신경계는 여러 신체기관에서 서로 반대되는 효과를 나타내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이 신경계가 현재 나의 상태에선 이상하다고 한다.

혈압의 이상증세와 실신 등...


그래도 열심히 관리해왔는데 역시나...

하지만 아직 내 주변사람들에겐 말하지 않았다.

아니 말할수가 없다. 이거 말해봤자 뭐 좋은 일이라고...


요근래 헤어졌던 사람 몇이 연락이 온다.

다시 만나자고 , 놓칠수 없다고...

난 수도없이 밀어내는 중이다. 솔직히 내가 다시 사랑할 이유도 없지만...

그것보다 더 큰건, 난 다시 상처받기 싫음이다.

아니, 내가 열렬히 사랑하고 싶음이 제일 큰 이유다.


죽기 전까지 이 마음을 간직하고 이루어지리라고.

아니 허망된 꿈이어도 , 한순간의 물거품이어도.

그저 이 하나만이라도 생각하는게 내겐 제일 큰 행복인것이다.


그래서 요즘 웃는다.

하루 이틀 날이 갈수록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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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작년엔 계단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고꾸라지는 바람에 팔과 다리에 흉지는 상처가 생겼는데..

올해는 한 두번째 쓰러졌는데 첫째는 의자에서 쓰러져서 그나마 안다치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급 쓰러지는 바람에 쇠기둥에 관통상을 당할뻔했다.

다행히도 어머니가 집에 계셔서 내가 쓰러지는거 보고 죽는줄 알고 기겁을 하고 오셔서 잡아주시는 바람에 살았다.


안그래도 계속 문제 있다고 경고하긴 했었는데 , 우습게 여긴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좀 깊게 베인 상처가 피가 안멈추니 당황스럽긴 하다.

시신경쪽이라 함부로 힘을 가했다간 큰일나니 일단은 약과 밴드, 연고로 치료하고..

내일 병원 가봐야지.

오메.. 오늘 사망신고서 쓸뻔했다.

어머니가 놀래가지고 이리저리 뛰다니시면서 약사오랴 , 밴드 사오랴.. 정신없으셨길래

내가 괜찮다고 하는데 , 놀라셔서는 우스갯소리로 '먼저가서 길닦고 있겠다'니까 우신다.


에휴. 좀 어머니가 놀래신거 같아 풀어드리려다가 괜시리 더 속상하게 만들었네.


아 증말 요즘 이상~하다~

이러다 진짜 먼저 훅 가는거 아닌지 몰라...


스트레스에 약하다고 했으니 스트레스부터 줄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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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vet Revolver - Dirty Little Thing



Slash가 참여했던 정말 Rock Band 중에서도..

제일 American 같은.. 자유와 엉뚱함 , 그리고 파괴적인 미학이 존재하는..

아름다운? 밴드다.


어딘가 모르게 정말 엉뚱하지만 재미지고 , 화끈하면서도 야릇한


멋진 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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